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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연부조직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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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종 (Hemangioma)

혈관종은 흔한 양성 종양으로 혈관의 내벽을 이루는 세포가 증식하여 발생하며, 정상적인 혈관과 비정상적인 혈관의 증식에 의해 종괴가 형성되는 양상을 나타냅니다. 엄밀히 말해 혈관종이란 혈관 내피 세포의 증식에 의한 종괴를 말하며, 혈관의 확장에 의해 생성된 종괴는 혈관 기형 (vascular malformation)으로 표현되어야 하나 편의상 혈관종으로 표현하겠습니다. 혈관종은 크게 모세관성(capillary)과 해면성(cavernous) 혈관종으로 구분됩니다.
모세관성 혈관종에는 신생아에서 나타나는 혈관종은 처음 수 개월간 자라다가 진행이 멈추고 대개 10세 이전에 자연 소실되는 딸기형(strawberry) 혈관종과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는 포도주형(port wine, 포도주색 반점) 혈관종(엄밀히 말하면 모세혈관기형입니다)이 있습니다.
해면성 혈관종(엄밀히 말하면 정맥 기형에 해당합니다)은 어디에나 생길 수 있지만 사지에 생기는 해면성 혈관종의 경우 병변의 범위가 광범위한 경우는 드물고 주로 국소적이거나 분절형으로 나타납니다.

  • 원인
  •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출생시 저체중 등 여러 요인과의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증상
  • 사지에 발생한 해면성 혈관종(또는 정맥 기형)의 주된 증상은 통증이며, 이 외에 출혈이나 혈전 형성을 유발합니다. 크기가 큰 경우 종괴로 만져지기도 하지만 깊이가 깊은 경우 크기가 커도 잘 만져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내 혈관종의 경우 일반적으로 근육 활동 정도에 따라 통증이 달라지며, 만져지는 크기도 달라집니다.

  • 진단 및 검사
  • 병력청취 및 신체검진과 더불어 단순방사선 검사, MRI 등의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치료
  • 혈관종은 악성으로 전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사지의 혈관종은 증상이 있거나 미용적 문제 등 다른 합병증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경우에만 치료를 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적 절제나 혈관내 경화 약제가 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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