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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연부조직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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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막성 연골종증 (Synovial chondromatosis)

  • 활막성 연골종증은 관절의 활액막 (관절의 내부를 둘러싸는 얇은 막)에서 연골 조직이 형성되는 비교적 드문 양성 종양입니다. 30~40대 남성에서 호발합니다. 슬관절에서 가장 호발하고 그 외에 주관절, 수근 관절, 견관절, 고관절 순으로 발생하며, 대개 단일 관절을 침범합니다.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연골이 주변 조직을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키거나 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하거나 정상적인 연골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이 질환은 관절내 유리체 (관절 내에 조그만 조각이 발생하여 떠돌아다니는 것으로 연골성분에서 뼈조각까지 다양함) 를 형성하는 퇴행성 관절염, 류마토이드 관절염, 골연골 골절, 박리성 골연골염 등과 감별하여야 합니다.


  • 원인
  • 알려진 원인은 없으며, 유전적 성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증상
  • 가장 흔한 증상은 해당 관절의 통증과 부종, 운동 제한 및 탄발음 등입니다. 무릎이나 발목, 팔꿈치와 같이 피부와 가까운 관절에서는 간혹 작은 결절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 진단 및 검사
  • 단순방사선 소견 상 관절내의 음영이 증가된 유리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골의 석회화나 골화가 일어나지 않은 경우, 방사선 상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MRI나 CT 등 다른 검사를 시행해야 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관절 내 유리체에 대한 더 자세한 소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릎에 발생한 활막성 연골종증으로 관절내 유리체(화살표)를 확인할 수 있음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큰 이미지가 보여 집니다.)

  • 치료
  • 진단이 된 후 증상 조절 및 향후의 관절염 예방을 위해 가능한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연골로 이루어진 유리체를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액막도 같이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예후
  • 흔하진 않지만 활막성 연골종증이 재발하는 경우도 있어서 주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유리체에 의한 관절 연골 (이 질환에 의해 생긴 연골 유리체가 아닌 원래 관절을 이루는 연골)의 손상에 의해 골관절염이 속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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