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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골절 및 비구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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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인
  • 대부분의 골반 골절은 자동차 사고나 추락과 같은 고에너지 손상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고에너지손상은 생명을 위협하는 내부 장기 손상이 발생할 수 있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골반 골절은 고령이거나, 골다공증이 심한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골질이 약할 경우 단순 낙상과 같은 저에너지 손상에 의해서도 쉽게 발생하며, 저에너지 손상일 경우 골반환의 안정성은 유지되어 대부분 보존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성장하는 10대, 특히 활동적인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에게서는 근육의 강한 수축으로 골반 부착부에서 뼈의 작은 조각들과 함께 떨어지는 견열 골절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골반골의 구조가 불안정하거나 내부 장기의 손상이 발생하지 않아 대부분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 증상
  • 골반 골절이 있는 경우 골반 부의 심한 통증과 함께 부종이 발생합니다. 손상을 입은 환자는 통증이 악화되지 않도록 특정 위치에 고관절이나 슬관절을 굴곡 시킨 채로 유지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에너지 손상일 경우 두부, 흉부, 복부 또는 하지에 손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내부 장기에 손상이 있거나 혈관 손상이 동반된 경우 쇼크 상태에 빠질 수도 있어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 진단
  • 모든 골반 골절은 얼마나 전위가 발생하였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단순 방사선 사진으로 판별할 수 있습니다. 전산화 단층 촬영(CT)은 골반 손상 정도와 전위 정도, 그 밖에 다른 내부 장기 손상이 어느 정도 인지 판별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골반환 내 혈관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혈관 조영술로 혈관 손상에 대한 치료 및 진단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치료
  • 골반 골절은 크게 골반환 골절과 비구 골절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고 두 가지가 형태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위가 심한 골반 골절이나 비구 골절이 있을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를 통한 해부학적인 정복이 술 후 통증 감소와 빠른 재활에 도움이 됩니다.

    골반 골절은 고에너지 외상에 의해 골반환의 불안정성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아, 골반환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외고정 장치를 통해 골반환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내부 장기, 혈관 및 신경에 대한 손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내부 장기 및 혈관의 손상이 해결된 뒤 불안정한 골절에 대해서는 금속판과 나사를 이용한 내고정술을 통한 빠른 재활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골반 골절이 있다 하더라도 골반환의 안정성이 유지 되거나 견열 골절인 경우 침상 안정을 통한 보존적 치료를 통해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원위 대퇴골 이나 경골 근위부에 핀 삽입술 시행 후 견인 치료를 통해 골반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구골절은 골절편의 크기가 큰 경우나 전위가 심한 경우 및 대퇴 골두의 탈구가 동반된 경우 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이 되며, 골편의 크기가 작거나 전위가 심하지 않으면 골반 골절과 같이 보존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비구 골절과 천골 골절의 외고정술>
    비구 골절과 천골 골절의 외고정술 비구 골절과 천골 골절의 외고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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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반환 골절 및 장골 골절의 내고정술>
    골반환 골절 및 장골 골절의 내고정술 골반환 골절 및 장골 골절의 내고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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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후방 비구 골절의 내고정술>
    전 후방 비구 골절의 내고정술 전 후방 비구 골절의 내고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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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후
  • 안정적인 골반 골절의 경우 보존적인 치료에도 잘 치유됩니다. 하지만 고에너지 손상으로 발생된 골반 손상은 심한 출혈, 내부 장기의 손상과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골절보다 그로 인해 발생한 다른 손상에 의한 합병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골반 주변의 근육이 골절로 인하여 손상되면 근육이 다시 강화되는 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고, 골절이 유합되었다 하더라도 상당기간 근육 약화로 인해 보행시 절면서 다닐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수상 후 사망률 증가, 성기능 장애와 같은 예상치 못한 합병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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