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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내장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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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리 통증과 무릎까지 내려오는 통증이 있으나, MRI상 추간판 내장증이 의심된다고 합니다. 이것도 디스크의 일종인가요?
 추간판 내장증은 해부학적 외형을 변형시키지 않거나 최소한의 변형을 보이면서 요통을 유발하는 추간판의 병적 상태를 의미한다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즉, 단순 방사선 사진상 디스크 공간이 좁아져 있거나 주위에 퇴행성 변화가 관찰되나 MRI검사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는 등의 심한 소견이 잘 관찰되지 않아 진단을 내리기 무척 까다로운 질환입니다.
 
2. 그렇다면 진단을 위해 어떠한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만성 요통 환자의 약 40%에서 추간판 내장증일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아직 확실한 진단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진단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임상 증상이 매우 중요하며, 자기공명영상과 추간판 조영술을 시행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3. 수술로 치료가 불가능한가요?
 급성기에는 행동 양식의 변화나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운동요법 등이 사용될 수 있으며 이러한 적극적인 보존적 요법은 4-6개월간 시행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요법으로는 단순한 추간판의 감압술은 대부분 증상 완화에 실패하므로 후측방 유합술이나 추체간 유합술 등의 수술적 방법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하며, 최근에는 인공추간판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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